(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나사렛대는 지난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준 고액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패는 상암동교회, 안중교회, 고잔제일교회, 바울장학회, 육주혜 교수(재활의료공학과), 박정열 교수(오웬스교양대학), 윤미선 명예교수(언어치료학과), 현대자동차, 이미경 님, 김예림 님에게 수여됐다.
김경수 총장은 "기부자들의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대학의 비전과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