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가끔 비…예상 강수량 5∼30㎜

연합뉴스 2025-03-27 08:00:05

비 내리는 제주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목요일인 27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28일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7일부터 28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은 이번에 내리는 비는 강수대의 폭이 좁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평년 6∼9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평년 14∼1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오늘 밤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다"고 예보했다.

bjc@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