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법인을 대상으로 '등록면허세(등록분) 카카오톡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납세자가 신고창구를 통해 신고서를 내면 구에서 즉시 고지서를 전송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전담 직원은 납부 확인, 신고내역 정정 등 납세자의 민원에 대해 실시간으로 응대한다.
카카오톡 신고창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고 대상 법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세무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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