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톡톡 강동! 아이디어로 바꾸는 더 나은 강동의 내일'을 주제로 2025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만족도 높은 행정을 구현하자는 취지다.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강동구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로 제출하거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최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사람에게는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구는 우수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뒤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6월 중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수희 구청장은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하나가 강동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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