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오는 4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인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인 '울산몰'(모바일 쇼핑몰)·'울산페달'(배달·픽업)을 통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 운영에 따른 추가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회원 가입은 별도 절차가 필요 없으며, 기존 울산페이 앱을 업데이트해 정보 제공을 동의하면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운영대행사로 기존 울산페이 운영사인 '코나아이'를 재선정했으며, 통합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홍보에 나선다.
또 4월 한 달간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자들에게 5% 환급(페이백), 할인쿠폰 제공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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