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경찰 순찰차에 치인 50대 보행자 부상

연합뉴스 2025-03-26 11:00:05

순찰차

(남원=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야간 순찰 중이던 경찰 순찰차에 치인 보행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26일 전북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남원시 운봉읍의 한 도로에서 경찰 순찰차가 보행자 A(56)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는 발목이 부러지는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순찰차가 어두운 도로를 건너는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ay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