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6일 부산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2025년 부산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울산·경남의 발주기관, 건설업체,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최신 건설·교통 신기술을 소개하고 기술력을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참가 기업들이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혁신 신기술은 총 40개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건축, 토목, 교량, 교통 등 다양한 분야 30개 기업이 시공 모형과 동영상 등을 활용해 신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건설교통 신기술 보유기업들이 직접 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실무 활용 가능성을 공유한다.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신기술 보급과 활용을 장려하고 신기술 전시회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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