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5일 오후 7시 15분께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불이 나자 산불 진화차와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380여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근 주민 9가구 15명이 물야면 주민복지회관으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소실 면적을 5㏊로 추산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일몰 후 불이 나 현재 출동 인력을 중심으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50%가량 불을 끈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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