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산불 진화 중…5㏊ 소실·주민 15명 대피

연합뉴스 2025-03-26 00:00:13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5일 오후 7시 15분께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산불 위험↑ (CG)

불이 나자 산불 진화차와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380여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근 주민 9가구 15명이 물야면 주민복지회관으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소실 면적을 5㏊로 추산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일몰 후 불이 나 현재 출동 인력을 중심으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50%가량 불을 끈 상태"라고 말했다.

ms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