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에 부산지역 브랜드 잇따라 입점 '상생'

연합뉴스 2025-03-25 17:00:08

신세계 센텀시티 '화전리 제빵소' 팝업 매장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에 부산지역 브랜드가 잇따라 입점하면서 인기몰이하고 있다.

25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지난해 2월 팝업 매장에서 트렌디한 디자인 핸드백으로 흥행에 성공했던 '카디널레드'는 지난 2월 정식 입점한 뒤 백화점 4층 뉴컨템포러리 26개 브랜드 가운데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 시작해 마늘빵 맛집으로 인지도를 높인 '바겟팜'은 2022년부터 매년 팝업 매장을 열다가 지난 11일 정식 매장으로 입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올해 지역 식품 브랜드를 잇달아 소개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지하 1층 식품관에 부산 기장군 베이커리 카페 '화전리 제빵소' 팝업 매장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세계적인 미식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 2025 빕구르망'으로 선정된 부산 수영구 광안리 곰탕 명가 '한월관'이 팝업 매장을 열고 고기곰탕, 사골곰탕 등의 밀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김성진 식품팀장은 "부산지역 브랜드는 백화점에서의 유통 경험으로 한 단계 성장하고, 백화점은 다양한 부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youngk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