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뚜기[007310]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뚜기는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에 컵라면과 컵밥 등 제품 1만여개를 지원했다.
구호 물품은 이재민과 구조대원,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조속한 산불 진화와 복구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정을 찾고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너시스BBQ그룹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 20여 명은 경북 의성 산불 피해 이재민과 소방대원, 자원봉사자에게 치킨 세트 1천명분을 전달했다.
패밀리와 임직원들은 이날 의성군청 임시청사와 이재민이 머무는 의성체육관을 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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