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동부건설이 올해 원가율 개선 노력을 통해 실적 반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제56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토목, 건축, 플랜트 분야 등에서 고른 실적을 올려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며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 노력을 통해 실적 반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원가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안정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동부건설은 2023년 30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지난해에는 96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다만 지난해 연말 기준 수주 잔고는 10조6천억원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주총에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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