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실외 활동 자제해야"

연합뉴스 2025-03-25 11:00:10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25일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내려졌다.

흐릿한 자유로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남부 5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경기 중부 11개 시, 오전 8시 경기 북부 8개 시·군, 오전 9시 경기 동부 7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로써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발령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으로 98㎍/㎥를 기록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s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