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중국 파트너사 '리브존제약'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스타프라잔'(제품명 자큐보정)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스타프라잔은 국내에서 작년 4월 신약 37호로 허가받아 10월 '자큐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됐다.
온코닉은 2023년 3월 리브존과 자스타프라잔의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개발, 허가, 생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부여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온코닉은 지난달 리브존으로부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300만 달러를 수취했고, 이번에 생산을 위한 양산기술(CMC) 이전 작업이 완료되면서 추가로 150만 달러를 청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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