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시몬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액은 3천295억원으로 5%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몬스는 지난해 300만원 이상의 제품군인 '뷰티레스트 블랙' 등의 판매량이 20%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비건 매트리스 'N32'를 앞세운 멀티 브랜드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점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순이익은 353억원으로 47%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비상 경영체제를 통한 체질 개선으로 내실을 다진 효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지난해 기술 혁신에 매진했고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하려 노력했다"며 "올해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등으로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해 제품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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