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총력…아이키움센터 연말 준공

연합뉴스 2025-03-24 18:00:10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아이키움센터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을 만들기 위한 정책에 총력을 쏟고 있다.

태백시

24일 태백시에 따르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정책으로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모두 1억3천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주기별로 임신기에 난임부부 시술비 등 860만원, 출산기에 출산양육비 지원 등 466만원, 유아기에 아이돌봄서비스 등 9천104만 원, 초·중·고 학생기에 2천791만원 등이다.

특히 시는 아이를 좋은 환경에서 교육하고자 추진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착공한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는 현재 17%의 공정률로, 최근 본격적인 공사를 통해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59억원이 투입되며 시민들은 하루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65세이프타운 방문한 이상호 태백시장(오른쪽)

또 365세이프타운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도 15억원을 들여 리뉴얼 작업이 진행 중이며 5월에 준공, 6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아울러 지역 어린이를 위한 최신식 도서관인 '꿈탄탄이음터' 건립공사도 현재 교육부 및 행안부가 공동 투자를 심사 중이다.

이밖에 현재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는 학업바우처와 함께 이들 학생에게 지원 중인 우유급식비도 유아까지 확대 시행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자부담분을 지원하는 사업도 준비 중이다.

태백시 아이키움센터 조감도

이상호 태백시장은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아이 키우는 비용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혜택을 늘려나가도록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