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간암 신약의 미국 신약 허가 불발로 급락했던 HLB[028300] 그룹주가 24일에는 동반 반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HLB는 전 거래일 대비 15.48% 오른 5만3천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에 하한가를 기록하며 6만원대 중반에서 4만원대로 내려앉았던 주가가 하루만에 5만원대로 복귀한 것이다.
이외에도 HLB제약[047920](24.27%), HLB생명과학[067630](17.36%), HLB테라퓨틱스[115450](12.45%), HLB제넥스[187420](11.42%), HLB이노베이션[024850](8.07%), HLB바이오스텝[278650](7.59%), HLB파나진[046210](6.39%) 등 그룹주 전반이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HLB는 지난 20일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에 대한 보완요청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보완 요구에 이어 두 번째 도전에서 허가가 불발된 것으로, 21일 HLB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그룹주 전반이 급락했다.
다만 HLB가 5월에 보완 서류를 제출해 이르면 7월에 결정이 날 것이라며 '삼수' 의지를 밝히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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