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 부산영락공원 청명·한식일 화장시설 가동횟수 늘려 = 부산시설공단은 청명·한식 일인 다음 달 4일과 5일에 영락공원 화장시설 가동 횟수를 11∼14회로 늘린다고 24일 밝혔다.
청명·한식 일은 예로부터 손 없는 날로 알려져 조상의 산소를 보수하거나 개장하는 관습이 있어 개장 유골 화장 건수가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 3일 차 화장률은 이번 달 기준 평균 70% 이상으로 안정화됐으나 시민 편의를 위해 추가 증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부산사회서비스원, 중장년 위기가구 통합지원 체계 구축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50∼64세 부산 중장년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 등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유관 기관과 협력해 중장년층 위기 가구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문화 교류 활동, 노후 준비 상담, 고용 연계, 취업 지원 등으로 중장년층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