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하귀휴먼시아2단지 잔여 2세대 매각 추진

연합뉴스 2025-03-24 16:00:03

제주하귀휴먼시아2단지 조감도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는 제주하귀휴먼시아2단지 잔여 2세대를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하귀휴먼시아2단지는 총 246세대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에 10년 임대 기간이 종료된 뒤 분양 전환 및 일반매각을 통해 244세대만 매각됐다.

25일 매각 공고를 하는 잔여 세대는 203동 101호와 201호다,

전용면적 84㎡에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 이들 잔여 세대의 분양가격은 각각 3억8천800만원과 3억9천2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신청 접수는 4월 7∼9일 LH청약플러스((apply.lh.or.kr) 및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한다.

당첨자 및 예비자는 같은 달 10일 발표하고, 무주택 세대 구성원 자격 검증 이후 계약을 체결한다.

신청 접수 전 이틀간 매각 대상 주택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kh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