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1∼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선정 우수 축제 9개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축제 6개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 강원 방문의 해 3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인 춘천, 원주의 관광 명소 및 강원관광 숙박대전 홍보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 과정에서 도내 18개 시군 방문 스탬프 이벤트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축제 박람회는 동해선 철도 개통과 더불어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강원을 쉽고 빠르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고 재단을 설명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와 18개 시군 대표 축제를 한 자리에서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며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역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강원의 대표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