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재보선 선거인 462만명 확정…부산 교육감 등 21곳

연합뉴스 2025-03-24 13:00:11

시군구청 사이트·안내문서 투표소 위치 확인

재보궐선거 선거공보 발송 준비하는 구로구 선관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인 수가 462만908명으로 확정됐다고 행정안전부가 2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재외국민은 7천924명, 외국인 선거인은 1만3천116명, 거소투표는 1만2천19명이다

이번 재보선이 실시되는 지역은 ▲ 교육감 1곳(부산) ▲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 충남 아산시, 전남 담양군, 경북 김천시, 경남 거제시) ▲ 광역의원 7곳(대구 달서구 제6, 인천 강화군, 대전 유성구 제2, 경기 성남시 제6·군포시 제4, 충남 당진시 제2, 경남 창원시 제12) ▲ 기초의원 8곳(서울 중랑구 다·마포구 사·동작구 나, 인천 강화군 가, 전남 광양시 다·고흥군 나, 경북 고령군 나, 경남 양산시 마) 등 모두 21곳이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부산 교육감 선거의 선거인 수는 287만324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49%, 여성 51%다.

선거권자는 시군구청 사이트나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28∼29일 재보선이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나 내달 2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shlamaz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