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연합뉴스) 횡성 웰리힐리파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순당 횡성양조장과 함께 주천강 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웰리힐리파크는 주천강 상류 지역에 취수장을 두고 사업장에 사용하고 있으며, 국순당도 주천강변 인근 지하 340m의 지하수를 이용함에 따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동으로 양사 임직원 50여명이 주천강 정화 활동을 했다.
웰리힐리파크와 국순당은 2017년부터 숙박객을 대상으로 국순당 주향로 견학 및 술 빚기 체험활동 등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올해는 환경 보호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웰리힐리파크 관계자는 "횡성 유일의 종합 리조트로 골프장, 스키장, 워터파크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제공에 이바지하여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창립 30주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만큼 환경 보호도 중요한 책임이어서 지역 사회화 함께 성장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