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4천196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수영구 광안동 92-3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6개 동, 전용 면적 34∼122㎡, 966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연면적은 약 19만5천619㎡이며 공사비는 4천196억원 규모다.
사업지 인근에는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과 부산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 해수욕장이 있다.
부산도시철도 2·3호선이 지나는 수영역과도 가까워 생활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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