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모집…남대천 식생 조사 및 기록 활동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양양 남대천의 생물 다양성을 조사하는 '2025년 바이오블리츠(Bioblitz)'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블리츠는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지역 내 생물종을 탐사하고 기록하는 생태 조사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남대천 일원에서 진행하며, 매월 1회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양양군민 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양양 남대천 일대 약 6㎞ 구간에서 식생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한다.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거나 양양읍에 위치한 강원 산림교육협회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활동비와 물품 등을 지원받으며, 사전 기초 교육, 현장 조사, 활동 보고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양양 매호 지역의 조류 현황과 서식 유형을 조사해, 이 지역이 생태학적 보전 가치가 높은 곳임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 환경 보호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생태 조사에 관심 있는 많은 군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