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는 하나은행이 한국소호은행(KSB) 컨소시엄에 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소호은행은 KCD가 주도해 설립을 추진하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 하나은행 외에도 우리은행, NH농협은행, BNK부산은행, OK저축은행, 유진투자증권[001200], 우리카드,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센[124500]이 컨소시엄 참여를 확정했다.
한국신용데이터와 하나은행은 이번 협업으로 전국 소상공인의 금융·비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소상공인의 디지털·모바일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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