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9일 부산시 캐릭터 '부기'와 함께 걷는 행사

연합뉴스 2025-03-24 10:00:04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 데뷔 4주년을 맞아 다음 달 19일 부산 영화의전당과 수영강변 일원에서 '2025 부스럭데이 부기런'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오 총 250명의 참가자는 간단하게 몸을 푼 후 3km 코스를 부기와 걸으며 봄날을 즐긴다.

산책은 영화의전당, APEC 나루공원, 수영교, 수영현대아파트 앞, 좌수영교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에서 진행된다.

코스 곳곳에 숨겨진 부기를 찾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4일부터 이벤터스 홈페이지(event-us.kr/boogi/100679)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사전예매자 1만 5천원, 일반 예매자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부기런 단체 티셔츠, 스포츠 가방, 부기 팬 상품과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2025 부스럭데이 부기런

win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