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4일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제5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23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아름다운 공존, 함께 그려가는 국립공원'이다.
국립공원의 날은 3월 3일이지만, 국립공원 가치와 앞으로 발전 방향을 많은 이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탐방객이 많을 때 기념식을 열게 됐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작년 국립공원 탐방객 4천만명 시대가 열렸다"면서 "이는 지역주민과 국립공원 내 사찰 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발굴해 탐방객 5천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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