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수곡면 일원에서 '2025년 진주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백리벚꽃길 따라 달콤한 진주딸기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먹거리가 마련된다.
딸기 케이크, 딸기청, 딸기 샐러드 등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요리 체험이 상시 진행된다.
또 딸기 모종 심기, 어린이 딸기 그림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 푸드트럭, 먹거리 쉼터, 딸기 디저트 카페 등을 설치해 가족, 연인이 함께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진주딸기를 제대로 맛보고 체험할 기회"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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