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22일 오후 5시 26분께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일대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 단지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비닐하우스 10여동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숙소 및 음식 제공 등 긴급 보호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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