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22일 오전 11시 8분께 경기도 하남시 항동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하남시청은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니, 인근 주민께서는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전송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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