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프로야구장 관람객 신고 잇따라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22일 오전 10시 43분께 대구 수성구 연호네거리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여분 만에 119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압됐으나 자체 진화에 나선 70대 1명은 화상(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또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며 프로야구 개막전을 관람하기 위해 인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은 시민들의 신고도 잇따랐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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