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토요일인 22일 제주는 맑고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분포하겠다.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20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1.0∼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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