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시내버스가 승용차 추돌…5명 부상

연합뉴스 2025-03-22 07:00:03

구급차

(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22일 오전 1시 18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로에서 70대 운전기사 A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버스 승객 등 5명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신호등도 파손됐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1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며 "조만간 A씨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