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5도' 포근하지만…미세먼지 많고 일교차 커

연합뉴스 2025-03-22 07:00:03

화사한 목련 숲길 봄나들이 발길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9도, 인천 7.7도, 수원 5.5도, 춘천 3.6도, 강릉 14.8도, 청주 6.9도, 대전 8.5도, 전주 8.6도, 광주 7.0도, 제주 15.8도, 대구 8.4도, 부산 11.5도, 울산 12.8도, 창원 8.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내외(내륙 중심 20도 이상)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부산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은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제주도산지 시속 7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구와 울산, 경북남부동해안, 일부 경상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당분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도 있겠다.

바다안개는 서부중부해상을 중심으로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오후까지, 동해남부먼바다는 밤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2.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boin@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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