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발달이해교육-영유아 행동, 발달로 이해하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교육(Zoom)으로 진행됐으며, 발달 지연 및 모든 영유아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례를 통한 행동지도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민선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과 행동지도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발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교육을 비롯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멘토'사업을 하는 등 영유아의 발달수준과 개별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육 코칭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영유아 발달지원 전문요원을 채용해 영유아의 발달지연 예방·상담·치료 연계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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