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연꽃테마파크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게 조성한 전망대를 연중 상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중동에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연간 20여만명이 찾아오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연꽃테마파크 인근에는 시가 종중 산에 조성한 전망대가 있는데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주말에는 개방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시가 전망대 진입로 데크를 설치하고 도색작업을 하는 등 재정비해 연중 상시 개방하기로 했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다.
임병택 시장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망대를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라며 "많은 분이 방문해 사계절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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