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부에나파크 시 대표단이 지난 17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에나파크 시 대표단은 한인 여성 시장인 조이스 안 시장을 비롯해 코너 트라우트 부시장, 고등학교 청소년 대표단 등 모두 20명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대표단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대표단의 경우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석관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다양한 교육 및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두 도시는 2017년 8월 자매도시 결연을 한 뒤 2018년 3월에는 청소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성북구 청소년 대표단이 부에나파크 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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