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대표적인 청년문화공간인 '신림동 쓰리룸'이 확장 이전을 완료하고 2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신림동 쓰리룸은 지난해 8월 준공된 대학동 청년 안심주택(관악구 신림로 99) 내 청년활력공간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상 1~2층에 연면적 461.44㎡ 규모로 ▲ 신림라운지(휴식·네트워킹 공간) ▲ 신림부엌 ▲ 신림공방 ▲ 다목적 멀티 콘텐츠룸 ▲ 신림서재 등을 갖춰 청년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청년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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