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역 인근 자전거 판매점 창고서 불…10분 만에 완진

연합뉴스 2025-03-22 00:00:24

(용인=연합뉴스) 김솔 기자 = 21일 오후 6시 36분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 한 자전거 판매점의 타이어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

화재 직후 연기가 확산하면서 한때 소방 당국에 4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약 10분 만인 오후 6시 45분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났을 당시 해당 매장에 있던 직원 2명은 모두 대피했으며, 인근 상점의 직원이 연기 흡입 등으로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