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373160]는 지난해 매출 1천277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주력 사업인 B2C(기업·개인 간 거래) 부문이 지난해 매출 778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5% 성장하며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B2B(기업 간 거래), B2G(기업·정부 간 거래) 부문 매출은 348억원, 글로벌 사업은 151억원을 기록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일본·미국에 이어 대만·유럽 등 추가 해외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2024년은 역대 최대 매출 기록과 함께 재무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장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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