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생태 전환교육 실천을 위해 본청 건물 불을 끄는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해 올해 19회째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180여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자연 보전 캠페인의 하나다.
이 캠페인은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꺼 지구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린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세계 시민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함께하는 약속인 어스 아워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이 작은 실천으로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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