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1일 송천동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에코도서관' 개관식을 했다.
에코도서관은 주민들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병공원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개관 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에코시티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도서관보다 어린이 대상 책과 프로그램의 비율을 높인 게 특징이다.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우범기 시장은 "에코도서관이 책과 쉼을 누리고 함께 읽고 소통하는 모든 세대의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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