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038290]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와 동반진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진단은 특정 치료제의 효과를 예측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다.
협약에 따라 마크로젠은 파로스아이바이오의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 임상 1상 과정에 순환종양핵산 분석기술을 제공한다.
양사는 글로벌 신약 동반진단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관련 인력 및 신약 개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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