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기억 숲 산책'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달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8개월간 남산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으로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치매 어르신, 치매 어르신 돌봄 가족 등을 대상으로 숲 체험활동과 정원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공원 내 환경과 생태를 잘 아는 숲교육전문가(숲해설가)가 진행하며,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동행한다.
또 올해는 서울시 '서울형 정원 처방' 사업과 연계해 용산가족공원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11월 매월 첫 주 화요일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재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기억 숲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앞장서며 어르신과 함께 꾸준히 동행할 수 있는 건강한 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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