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등 새롭게 선보여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엑스포과학공원이 21일부터 야간 개장한다.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엑스포과학공원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레이저, 물빛광장 고보조명과 더불어 음악분수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한다.
올해 음악분수는 팝송부터 최신 가요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남녀노소, 가족,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음악분수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6회 공연하며, 월요일은 휴장이다.
공원 내 다양한 축제·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엑스포과학공원은 전국적으로 대전의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즐기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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