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26만8천385주를 추가 매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사주 취득은 24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1월 약 5천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고 이달 14일 2천033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도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셀트리온은 전했다.
셀트리온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확고한 기업가치 구축을 통해 투자자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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