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유브랜즈는 공모가를 1만6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 공모가 범위(1만4천∼1만6천원)의 상단이다.
지난 13∼19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2천85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최종 81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가격 미제시 기관 포함)의 88%가 밴드 상단인 1만6천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공모 금액은 320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천266억원이다.
에이유브랜즈는 25∼26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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