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사회진흥원, WB 디지털 회담서 국제협력 업무 제안

연합뉴스 2025-03-21 10:00:03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 17∼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 본부에서 진행된 세계은행 글로벌 디지털 서밋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한국의 디지털 발전 경험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진흥원은 나이지리아 및 부탄에서 추진한 AI 기반 정보접근센터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

또, AI 수어 통역(이큐포올), 폐 질환 진단(오톰), 어지럼 측정·진단 설루션(뉴로이어즈) 등 AI 기술에 기반한 한국 기업 우수 사례도 홍보했다.

디지털 서밋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시관에 이집트·도미니카·몽골·토고 등 국가 관계자와 세계은행 임직원이 방문해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서밋에는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와 김상부 디지털 전환 부총재를 비롯한 각국 정부, 공공, 민간 분야 고위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능정보사회진흥원, WB 디지털 회담서 국제협력 업무 제안

cs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