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학생생활관 앞 연못인 청운지와 대운동장, 만남의숲 등 캠퍼스 일대에서 벚꽃축제인 '꽃필 무렵'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원대와 창원대 총학생회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제1회 우주항공공학부 물로켓 대회와 벚꽃 유치부 그림 축제, 육군 제39보병사단 군악대 공연, 벚꽃 주점 등 학생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창원대는 이번 축제가 지역이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대 학생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학내 커뮤니티의 연대와 조화를 통해 학생, 교직원,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면서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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