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지원자 8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확정, 이달 중 면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제7차 위원회를 서면으로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국장, 김영호 전 서울신학대 교수, 장두희 KBS 심의실 심의위원, 권오석 한서대 교수, 류남이 EBS 수석, 김덕기 전 KBS 경영평가단장, 김승동 한국NGO신문 대표, 박치형 고려대 특임교수 등 모두 8명이 지원했다.
방통위는 이들 후보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직무수행계획 발표, 질의답변 등 면접을 실시한 뒤 EBS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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