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촌 살아보기 체험 참가자 18명 모집

연합뉴스 2025-03-20 17:00:13

(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단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8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삼태산 농촌체험휴양마을

만 18세 이상의 타지역 도시민(인근 시·군 주민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6월까지 전담 멘토와 함께 영농실습, 관광 등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삼태산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3곳에서 무료로 거주할 수 있고,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단양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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